병원, 의원 24년 5월 20일 부터 본인 확인 의무화 신분증 지참(신분증 꼭 가지고 가세요! 미지참시 대처방법 알아보세요)

24년 5월 20일부터 병, 의원 내원 시 본인확인이 의무화됩니다. 신분증 및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서류등을 가지고 내원해야 합니다.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 신분증 미참지 대처 방안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병원 신분증 지참

목차

1. 본인확인 강화제도 내용

2. 본인확인 강화제도 목적

3. 본인확인 수단

4. 본인확인 예외 상황

5. 본인확인 가능한 어플

 

 

1. 본인확인 강화제도 내용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참조

 

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 제4항 개정에 따라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건강보험으로 진료할 경우, 신분증명서 등으로 본인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24년 5월 20일부터 시행된다는 내용입니다.

 

기존에 신분증 없이, 이름만 적거나 생년월일만 이야기하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 5월 20일 이후부터는 힘들겠습니다.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나 서류를 꼭 지참하셔야겠습니다.

 

 

2. 본인확인 강화제도 목적

요양기관이 건강보험으로 진료할 경우,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진자의 진료기록 왜곡 방지,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대리 진료라거나, 약품을 대리 수령하기 위해 타인 명의를 도용했던 일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본인확인 수단

병원 신분증 지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 제7조 제1항에 따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 가능한 증명서 또는 서류)

 

 

4. 본인확인 예외 상황

 

19세 미만 사람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하는 경우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받는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응급환자
거동이 현저히 불편한 자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

 

 

 

5. 본인확인 가능한 어플

신분증이나, 신분증에 해당하는 서류를 지참하지 못했을 경우,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 확인인가능합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건강 보험증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위 플레이 스토어(구글)/ 앱 스토어(애플) 다운로드 후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 → 본인확인(휴대폰인증 또는 금융인증서) → 로그인 방법 설정[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패턴, 지문, 얼굴)〕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참조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에서 본인 QR을 제출하면 본인확인이 완료되어, 병원, 의원에서 진료가 가능합니다. 

 

모두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서류,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잘 챙겨서 병원, 의원 등 요양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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