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종류 한번에 정리 (기준금리, 가상금리, 실질금리, 시장금리, 고정금리, 변동금리, 명목금리)

금리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다양한 금리들을 한 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기준금리

2. 가상금리

3. 실질금리

4. 시장금리

5. 고정금리

6. 변동금리

7. 명목금리

 

1. 기준금리 (Policy Rate)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중 금리를 조절하기 위해 정하는 금리이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경제의 안정을 위해 통화량을 조절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이는 통화량 조절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에 의해 정해지는 연방 기금융시장위원회(FOMC)에 의해 결정된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설정하는 정책 금리를 말한다. 주로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조절함에 따라 조절되며, 이는 경제의 인플레이션 수준과 고용 상황을 관리하고 통화량을 조절하는 데 사용된다.
기준금리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중앙은행에서 자금을 차용할 때의 이자율을 의미하며, 이를 기준으로 은행이 대출이나 예금 등의 금리를 결정한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은행 간의 대출금리도 인상되어 대출이 어려워지고, 예금금리도 인상되어 저축을 장려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대출이 쉬워지고 경제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기준금리는 경제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주로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은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조절하고 인플레이션과 고용 상황을 관리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침체하거나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하며, 반대로 경기가 과열되거나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

 

2. 가상금리 (Nominal Interest Rate)

가상금리는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명목상의 이자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출이나 예금과 같은 금융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사용된다. 다음은 가상금리에 대한 몇 가지 추가적인 설명이다. 즉, 이자율이라고도 불립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율이 가상금리이다.

A. 명목금리 vs. 실질금리

가상금리는 명목금리와 구분되며, 명목금리는 단순히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의미하고, 실질금리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고려하여 조정된 실제 구매력을 반영하는 금리이다.

B.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가상금리는 대출이나 예금의 이자율로 적용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고정금리라고 한다. 반면에, 가상금리가 시장 조건에 따라 변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변동금리라고 한다.

C. 금융 상품에 따른 가상금리의 적용

가상금리는 여러 종류의 금융상품에 적용될 수 있다. 대출 상품의 경우 대출 이자율로 적용되며, 예금 상품의 경우 예금 이자율로 적용된다.

D. 금리 결정 요인

가상금리는 여러 요소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시장 조건, 대출자나 예금자의 신용 등이 포함된다.

E. 예금자와 대출자의 관점

가상금리는 예금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예금자는 높은 가상금리를 받아 더 많은 이자 수익을 얻으려고 하고, 대출자는 낮은 가상금리를 지불하여 더 적은 이자 비용을 지불하려고 한다.

이러한 가상금리는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제의 상황과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3. 실질금리 (Real Interest Rate)

실질금리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제외한 실제 구매력을 반영하는 금리를 말한다. 다시 말해,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율을 차감한 값으로 계산된다. 이는 금융 상품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실질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플레이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소비자 물가가 상승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한 달 전에 10달러로 살 수 있던 상품이 이제는 11달러가 되었다면, 그것은 인플레이션의 결과이다.
실질금리는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고려하여 계산된다. 명목금리는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며, 이것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반면에,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율을 차감한 값으로, 실제로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의 구매력을 나타낸다.
실질금리를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음과 같은 공식을 사용한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인플레이션율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1년 만기 예금에 5%의 명목금리를 받고, 이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율이 2%라고 가정하면, 실질금리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실질금리 = 5
따라서 당신의 1년 만기 예금의 실질금리는 3%이다. 이는 당신이 실제로 1년 동안 예금을 보유하고 있을 때의 구매력을 나타낸다.

 

4. 시장금리 (Market Interest Rate)

시장금리는 금융 시장에서 형성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채권 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의 이자율이나 은행 간의 단기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 등이 시장금리에 해당한다. 시장금리는 공급과 수요의 상황에 따라 변동하며, 경제의 상황과 전망을 반영한다.

 

5. 고정금리 (Fixed Interest Rate)

고정금리는 대출이나 예금 등 금융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 중 변동하지 않고 일정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대출금 이자나 예금 이자 등에 적용될 수 있다. 이는 일정한 이자 지불액을 보장하여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6. 변동금리 (Variable Interest Rate)

변동금리는 시장 조건에 따라 변동되는 금리를 말한다. 시장금리의 변동에 따라 대출금 이자나 예금 이자 등이 변동된다. 이는 금리가 낮아질 경우 이점을 얻을 수 있지만, 금리가 상승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7. 명목금리 (Nominal Interest Rate)

이미 언급한 것처럼, 명목금리는 대출이나 예금 등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이자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자 지불액을 나타내는 가상금리와 동일한 것으로 가정된다.